탄소계 공업용 나노재료와 생체영향
- 전문가 제언
-
○ 탄소나노튜브는 강도, 열전도도, 전기전도도 등이 탁월한 첨단소재로 인장강도는 철의 100배, 전기전도도는 구리의 1,000배로 다양한 모양으로 가공이 용이해서 꿈의 신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 그러나 실험실 연구에서 폐의 심각한 염증성 질환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그 발생기전은 명확하지 않아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노튜브의 표면에는 수천 개의 원자를 포함하고 있어서 이것이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신체와 반응하게 된다.
○ 탄소나노튜브는 독특한 특성으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 때문에 이를 위해 나노독성학 분야가 탄생하였고 이에 따라 나노 튜브의 무독성 분해기법 등도 개발되고 있다.
○ 이 글은 탄소나노튜브, 풀러렌, 이산화티타늄 등 공업용 나노 재료에 대한 생체영향을 시험관 내 시험, 동물 노출시험 등을 통해 저간의 결과와 동향을 집대성하고 위해성 평가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탄소나노튜브 등 나노 재료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이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위해성 평가에 대해 정립되지 않은 현실에서는 생산 공정에서 투입, 산출 및 폐기물질에 대해 독성과 잔류성 등 정성, 정량적인 평가가 시급하며 이를 위해 국제적인 협조에 의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최근에는 나노 물질의 환경, 보건, 안전성 문제를 검사할 수 있는 표준 프로토콜을 제정하여 시료 제조, 특성 규정, 세포 배양검사, 동물실험, 환경평가에 있어서 나노 물질의 위험성 예측에 대한 국제표준의 제정 움직임이 있어서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
- 저자
- Yasuo MORIMOTO, Akira OGAMI, Toshihiko MYOJO and Isamu TANA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24(3)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3~170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