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PP2의 펨토셀 표준화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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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펨토셀기기와 인프라장비 개발업체들의 상호호환 필요성에 의해 cdma2000 무선접속기술에 근거한 펨토셀 기기와 시스템을 위한 산업표준을 개발하는 활동이 3GPP2를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2009년 말 완료목표로 표준화가 활발히 추진되었으며 현재 핸드오프 등 추가적인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 미국의 AT&T, Sprint, Verizon, 싱가포르의 StarHub, 일본의 소프트뱅크모바일, 영국의 Vodafone, 독일의 T-Mobile, 프랑스의 Orange 등이 3G 펨토셀의 상용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Sprint는 미국에서 2G CDMA 펨토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cdma2000 Rev.A 펨토셀의 최초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펨토셀의 기술개발, 핵심기술의 표준화 추진, 표준기술의 보급 및 적용활성화를 위해 통신사업자, 장비 및 기기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펨토포럼이 발족되어, 모바일 WiMAX, 3GPP 및 3GPP2 부분으로 세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 우리나라 SK텔레콤, KT 등이 펨토셀 상용화에 관심이 높고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표준화가 진행 중이며 정확한 상용화 시기는 불투명하다. 이들은 펨토셀에 DSL모뎀 기능을 탑재하면 유무선 통합서비스 플랫폼으로 컨버전스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데이터 중심의 신규서비스 개발 및 응용이 가능하므로 특히 주목하고 있다.
○ 그동안 펨토셀 상용화의 걸림돌로 여겨진 표준화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고, 간섭관리부분도 펨토셀이 주변 통신환경을 감지한 후 최적의 주파수와 출력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능형 펨토셀이 추진되는 등 최근 상당부문 해소되고 있어 사업모델만 결정되면 상용화가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허가된 무선주파수를 사용하여 댁 내 설치되는 펨토셀의 관리 및 제어에 대한 책임문제 규정도 상용화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 저자
- Douglas N. Knisely,Frank Favichi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9
- 권(호)
- 47(9)
- 잡지명
-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76~82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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