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셀룰로오스로부터 바이오에탄올:말레이시아의 현황과 전망
- 전문가 제언
-
○ 화석연료의 소비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솔린 대체로서의 바이오연료의 생산은 경제 개발과 농촌지역의 고용을 촉진한다. 따라서 바이오연료의 개발, 특히 바이오에탄올은 말레이시아에서는 정책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 말레이시아는 액체연료의 대부분은 수송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08년도의 사용량은 15,715x103toe 이상으로서 이는 말레이시아의 총 온실가스(GHG: green house gas) 배출량의 19%가 된다. 따라서 모든 자동차가 바이오연료로 운행되면 화석연료 연소에 의한 GHG의 배출은 줄일 수 있다.
○ 팜 오일, 코코아 및 고무를 수출하는 세계에서 중요한 농업국의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는 많은 양의 목질셀룰로오스를 가진 농산 잔류물이 발생한다. 말레이시아는 약 362개의 팜 오일 공장에서 82x106톤의 팜 열매를 처리하고 이에서 발생하는 열매다발, 섬유 및 껍질과 같은 잔류물의 양은 약 33x106톤이다. 따라서 오일 팜 바이오매스를 환경 친화성 바이오연료로 활용하는 것은 매력적인 접근이 된다.
○ 본고에서는 2세대 바이오에탄올(SGB: second-generation bio-ethanol)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최근 현황과 전망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신재생에너지(RE: renewable energy)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다듬어진 RE 정책에 대한 실행과 이에 따른 경제문제와 생산능력이 기술되어 있으며, 이외에 말레이시아의 SGB 산업 발전에 있어서의 도전과 제약을 설명하고 있다.
○ 에너지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는 에너지자원의 확보 및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하여 바이오원료의 사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치산치수의 일환으로 간벌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이들 산림자원으로부터 바이오원료를 생산하는 공정 기술 개발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Chun Sheng Goh, Kok Tat Tan, Keat Teong Lee, Subhash Bhati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01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834~4841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