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종양면역학의 진전과 암 면역요법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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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 의하면 인간의 종양항원이 동정됨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규명되지 못했던 생체 내에서의 항종양면역 동태가 측정 가능하게 되고 따라서 새로운 면역요법의 임상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 요즘 악성흑색종뿐만 아니라 암 정소항원 NY-ESO-1를 고율로 발현하는 활막 육종에 대해서도 NY-ESO-1 특이적 TCR를 도입한 T세포 유입으로 강한 항종양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양자 면역요법에서 전 처치로서 IL-2 투여와 항원백신을 병용하고 있고 현재의 인간 임상시험은 마우스모델에 기반을 두고 결과를 재검토하고 있다.
○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특이적인 CD4+T세포의 양자 면역요법에서 항종양효과가 인정된 NY-ESO-1이나 Glaxo-Smithkline사가 제Ⅲ상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있다. 여기서는 MAGE(Melanoma Antigen family)-A3항원에 대한 백신으로 앞으로 이를 이용한 백신 개발을 기대하게 된다.
○ 암 백신의 효력 증강을 위해서는 신규 adjuvant로서 CpG-DNA 병용의 임상시험이 요구된다. 마우스에서는 cDC(수지상세포), pDC와 함께 그의 수용체인 TLR9를 발현하게 할 수 있으나, 인간의 cDC에서는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마우스에서 인정될 정도의 강한 보조제 효과가 있을 지 의문이다. 사람과 마우스에서는 면역계가 다르기 때문에 인간질환의 해명이나 통제를 위해서는 Human Immunology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암 백신 개량연구로서 생체 내에서 충분히 증식이 가능하며 높은 항종양효과가 기대되는 T세포의 배양 조제법과 투여 T세포가 증식할 수 있는 생체 내 환경(면역부전 마우스를 아용)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인간과 마우스의 이종 간의 면역학적 차이가 있음을 명심해서 암 백신 개량연구에 보다 진전 있기를 기대한다.
- 저자
- Yutaka Kawaka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29(3)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67~273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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