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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D에 의한 단층 탄소 나노튜브의 합성

전문가 제언
○ 플라즈마는 1928년 미국의 화학자 Irving Langmuir 박사가 처음으로 명명한 이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핵융합으로부터 실생활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대기압 플라즈마 발생 기술 가운데 유전체 장벽방전(DBD: Dielectric Barrier Discharge)은 오존 발생장치로 개발되어 공기청정, 엑시머(Excimer) 광원, 화학합성 프로세스 등 기상반응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산업분야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 탄소 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는 탄소의 동소체이다. 1991년 일본 NEC 연구소의 Ijima 박사가 전기방전 시 흑연 음극 상에 형성된 탄소 덩어리를 투과전자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CNT는 흑연 면이 나노 크기의 직경으로 둥글게 말린 형태이며, 말린 각도 및 구조에 따라서 전기적 특성이 도체 또는 반도체로 된다. 형태에 따라서는 단층(single layer) CNT, 다층(multi layer) CNT, 다발형(roped) CNT로 구분한다.

○ 세계적으로 볼 때 CNT 관련기술이 앞서 나가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다. 이들 국가는 CNT 소재 개발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CNT 양산체계와 함께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 중이다. 일본의 경우 10여 개 업체가 CNT 합성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Fujitsu, Hitachi, Toray 등은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시장선점에 매진하고 있다.

○ CNT는 나노 기술뿐만 아니라 BT, IT, ST, ET와 융합하여 현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기술을 창출할 수 있는 꿈의 소재라 부를 수 있다. 국내 실정을 보면 생산기술은 거의 미국, 일본과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일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 응용기술 등은 오히려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는 원천기술 확보이기 때문에 차세대 전자, 정보산업을 바탕으로 한 융합기술 관련제품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학연 연계 및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원천기술의 확보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저자
Tomohiro NOZAK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09
권(호)
60(6)
잡지명
表面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380~384
분석자
심*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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