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해상투기 저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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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증가와 함께 식량증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으나 육상의 식량자원보다 해양 식량자원은 과소평가 되어 왔다. 또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노력도 1978년의 MARPOL(해양오염 방지협약) 의정서와 1975년에 발효된 런던협약(폐기물투기 규제조약) 등 육상 규제조약보다는 늦게 진행되었다.
○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연근해 및 원양의 수산자원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해양자원의 남획으로 인해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있지만, 특히 연근해에서는 육상의 오염물질이 유입되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양식장 운영으로 인해 생태계의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 이러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본고에서 제시하는 부속 어류의 폐기량을 저감하거나, 어망의 메시를 조정해서 대상 어종의 개체수를 증식시킬 필요가 있다.
○ 연근해의 오염예방을 위해 해당 육상의 소규모 오염원을 질소, 인 제거용 정화조로 처리해야 하고, 또 다른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두리양식을 점차 폐쇄시켜야 한다.
○ 존속시켜야 하는 양식장에는 사료에 유용미생물을 첨가해서 과잉의 사료를 분해할 수 있는 별도의 조처가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어류 확보를 위해 일본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실시하고 있는 치어 방류나 다양한 종류의 어망 제조는 보다 상세히 검토해서 지속적인 어류자원과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 본고에서는 해상 어족자원의 폐기비율을 저감하기 위해 위기인식, 경제적인 장려책, 이해 당사자 참여, 적절한 기금, 전문지식, 강력한 리더십, 그리고 엄격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기술하고 있다.
- 저자
- T.L. Catchpole, T.S. Gra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91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17~723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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