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건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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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맥주 생산량은 2009년 180만㎘로 다른 주류와의 점유율이 5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산도 415백 톤으로 점유비 46%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제조사로는 하이트맥주가 알코올 4.5%로 효모의 활성증가 발효시스템으로 향이 풍부하고 비열처리공법으로 58%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며 오비맥주는 알코올 4.4% 블로테크놀러지의 자체 저온숙성발효기술로 4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알데히드탈수소효소는 저농도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히 제거하는 2형이 있으나 몽골인종에는 2형의 작용이 없거나 약한 사람이 많다. 일본인은 활성형의 유전자 소유자가 40%로 선천적으로 술을 받지 않거나 조금 마시는 체질이고 구미의 백인 및 아프리카의 흑인 유전자형은 활성형으로 술에 강한 체질을 소유하고 있다.
○ 1일 음주량이 40g 정도면 허혈성심질환 예방효과와 뇌졸중의 발생을 낮추고 혈액 중의 선인콜레스테롤의 증가, 말초혈관의 확장 및 혈압저하 혈소판응집억제작용의 촉진과 혈류의 순환촉진 등이 고찰되고 있으나, 단시간에 다량 섭취 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0.3%에서 0.5%로 되어 호흡과 심장박동을 관리하는 뇌간 움직임 마비로 심장과 호흡정지 가능성이 높고 주의력, 판단력, 반사반응이 무디어져 사고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 맥주의 효능으로서는 다량의 마그네슘과 소량의 칼슘은 심장질환예방, 풍부한 말산과 젖산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홉(hop)에 들어 있는 루플린(luplin)이 결핵균의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에스트로겐 활성수치가 발견되고 있어 폐경기의 변화 기간 동안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가 연구되고 있다. 맥주의 건강이미지 손상은 퓨린체로서 혈액 중 요산치가 높아지면 통풍발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음주는 소비자들의 사용목적에 따라 득과 실이 교차되고 있으며 맥주의 경우 건강에 유익한 생리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월드컵 등의 스포츠로 국민열기가 고조될 시 소비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건전한 음주문화의 확립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Hashimoto Nao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52(2)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6~43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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