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휘발성 탄소 에어로졸의 측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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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물질인 에어로졸은 2.5㎛ 이하의 미립자로서 강우 시에 응결핵으로 작용하면서 기후변화의 불확실성을 불러온다. 암모니아, NOx와 SOx 등 무기 에어로졸은 호흡기 장애, 건물 부식 및 시정감소 등의 피해를 가져온다.
○ 대기에 형성된 황, 질산염, 유기탄소와 같은 에어로졸은 냉각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카본블랙은 복사에너지를 흡수해서 지구 온난화에 기여한다.
○ 정교한 분석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대기 에어로졸의 유기성분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답보 상태에 있고, 입자성 유기물질의 10~30%에 해당하는 부분만 조성이 밝혀져 있다.
○ 이러한 입자성 유기물질은 탄화수소, 알코올, 알데히드 및 카르복실산과 같은 다양한 유기분자를 포함한다. 규명되지 않은 입자성 유기물질은 대기에 있는 탄화수소의 산화, 응축 및 저중합체 형성 등의 과정을 통해 매우 복잡한 구조를 나타낸다.
○ 본고는 대기 중의 탄소 에어로졸을 측정하는 최신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즉 활성탄 또는 폴리스티렌-디비닐벤젠수지와 같은 흡수제가 들어있는 유기물 디누더(denuder)를 석영필터 이전에 설치하여 가스 상태의 유기물이 입자상 유기물질로 과대평가되지 않게 하고 있다.
○ 오존의 광해리에 의해 발생한 OH 라디칼을 위시한 산화제가 가스상의 반응성 유기물 또는 입자상태의 주요 유기탄소 입자에 작용하는 이른바 주간의 광화학적 반응에 의해 본고에서 강조하고 있는 준휘발성 유기탄소가 생성한다고 한다.
- 저자
- Y. CHENG, K.B. He, F.K. Duan, M. Zheng, Y.L. Ma, J.H. T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5
- 잡지명
- Environment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74~681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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