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계 강유전체 후막의 제조와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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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스 후막은 압전 액추에이터나 센서 등과 같은 MEMS 시장의 확대로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 세라믹스 후막을 만드는 기술과 관련하여 원료합성 기술, 막 형성기술, 소결기술, 초정밀기계 가공기술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 세라믹스 후막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벌크 세라믹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소결 중 체적 수축이 크게 일어나서 치수 정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또 그린 시트(green sheet)를 이용하는 기술은 소결 중 입성장이 불규칙하고 소결체 내에 기공이 있어서 기대하는 성능을 얻기 어렵다. 최근에는 에어로졸 증착법(aerosol deposition)에 레이저 어닐링 기술을 접목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으나 제조비용이 높은 문제가 있다.
○ 이 논문의 특징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스크린 인쇄법을 이용하고, 무연계 강유전체를 사용하여 세라믹스 후막을 제조한 것이다. 즉 종전보다 훨씬 정교해진 스크린 인쇄기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기술에 비해서 매우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나노 크기의 미립분말로 만든 페이스트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 특히 페이스트는 벌크형 세라믹스 전극용, 적층부품의 회로 패턴 인쇄용, 후막제조용 등 다양한 부분에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각기 제조공정 또는 기판의 재질에 따라 페이스트 설계가 달라진다. 따라서 페이스트를 제조하는 회사나 사용하는 회사 모두 이 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용도의 기능성 세라믹스 후막을 스크린 인쇄기술로 만드는 연구가 수년 전부터 활성화되었다. 지금은 다수의 연구논문과 출원된 특허가 있다. 앞으로 이 기술이 가진 파급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MEMS 기술발전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요소기술이 확보되어야 한다.
- 저자
- Tomoaki Futaku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22(8)
- 잡지명
- マテリアル インテグレ-ション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5~50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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