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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기반 분산제조 관리기술 현황

전문가 제언
○ 국제적 무한경쟁과 급변하는 고객의 요구는 제조 기업이 고품질의 제품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고 생산형태와 제조구성 형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또한 기존 중앙집중식 및 순차 제조공정 계획, 스케줄 및 관리구조는 이러한 변하는 생산형태 및 소량 다종 생산 환경에 대하여 충분히 유연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 재래 방법은 제조계통의 확장성 및 재형상성(reconfigurability)에 제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앙계층구성은 하나의 단일 고장에 대부분의 시스템이 정지될 뿐 아니라 계획의 취약성과 오버헤드(overhead)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제조관리기법이 요구되는데, 인공지능기법은 이미 20년 이상 지능제조관리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다중에이전트시스템이 새로운 기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러한 에이전트 기법에 대한 연구는 제조기업의 통합, 기업협조, 제조공정기획, 스케줄링 및 SFCS(Shop Floor Control System), 재료취급 및 제고관리 뿐 아니라 HMS(Holonic Manufacturing System)와 같은 신 제조시스템에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신 제조관리시스템은 연구와 개발이 주로 학문적 범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아직 산업응용에는 시간일 걸릴 전망이다. 그러나 FIPA가 표준위원회의 하나로서 IEEE 컴퓨터 학회에 참가함으로서 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FIPA스펙이 IEEE 표준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러한 신 제조관리기법이 따로 산업체에 응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공장자동화(FA, Factory Automation)가 자동차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과 같은 제조 산업에 도입되어 그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FA가 주로 선진국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술제휴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회사는 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과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독일의 지멘스 등이다. 국내기업은 LS산전이 유일하고 대부분 중소 벤처기업들로 규모면에서 취약하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나라의 강점인 IT인프라를 활용한다면 FA분야에서도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Paulo Leita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9
권(호)
22
잡지명
Engineering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979~991
분석자
박*준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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