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Wairakei-Tauhara 지열 시스템의 지질구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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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은 에너지의 한 형태로 “지열에너지”란 지구 전체 규모로 지질학적 현상을 일으키는 지구 내부의 열이다. 화산, 온천, 그 밖에 지표상에 나타나는 열적 현상 등을 보고 우리의 조상들은 지구 내부가 뜨거울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지구상에서는 매년 8,035MWe(연간 에너지 생산량 56,786GWh/y)의 지열발전을 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였을 경우보다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2,200만 톤의 이산화탄소, 20만 톤의 질소 산화물, 11만 톤의 분진 등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 화산성 고온 지열에너지의 노출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약 50개소의 온천에서 "저온성 지열에너지(40~70℃)를 이용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지역난방과 첨단 영농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심부 지열에너지 개발을 위한 R&D 기초연구에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 특히 기후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하여 겨울에는 난방에, 여름에는 냉방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에너지 소비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화석연료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은 더 이상의 언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우리 정부도 청정 재생에너지 자원 탐사 및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중 지열자원의 효과적 탐사 개발을 위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중심이 되어 우선적으로 지열류량(heat-flow) 분포가 높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부지역에 대한 저온성 지열에너지 탐사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
- 저자
- Michael D. Rosenberg, Greg Bignall, Andrew J. Ra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8
- 잡지명
- Geotherm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2~84
- 분석자
- 오*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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