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솔린엔진의 최근 개발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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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문제가 부각되면서 최근의 자동차 엔진은 연비 향상기술과 배출가스 저감기술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연비가 좋은 엔진을 개발하고, 연료경제성, 출력 및 친환경성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가솔린 직접분사엔진(GDI: Gasoline Direct Injection)이 부각되고 있다.
○ 가솔린엔진은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안락감과 쾌적함을 주기 때문에 승용차용으로 선호되고 있으나, 디젤엔진에 비해 연료소비율이 20~30% 높고 엔진 수명이 짧으며, 작동 원리상 엔진 연소실 크기가 제한되기 때문에 고출력용 엔진을 만들기에 부적합한 단점이 있다.
○ 지난 수 십 년 동안 가솔린엔진은 큰 발전을 이룩하였다. 즉 움직이는 각종 엔진부품의 경량화, 실린더블록의 무게를 대폭적으로 줄인 알루미늄 엔진, DOHC, 가변 흡기 장치, 혼합공기 농도의 효율적인 조절, 가속, 급가속, 정속 등의 조건에 맞는 연료 분사제어장치 등 연비와 효율 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 현재 개발 중인 핵심기술은 직접연료분사시스템, 가변 밸브시스템, 촉매효율의 개선 등이 있고, 향후에는 가솔린 엔진의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즉 펌프 손실의 저감, 연소 효율의 향상 및 기계 손실의 저감을 통해 연료 소비율을 대폭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가솔린 엔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학계의 기초기술 연구와 산업계의 응용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신기술이 개발되어 환경을 보호하고 인류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가솔린엔진의 완성과 함께 국내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세계 상위권 진입을 기대한다.
- 저자
- Eiichi Murase, Yuichi Shimasaki, Masatoshi Kuroyanagi, Mitsuhiro Tsue, Yoshio Mae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64(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32~40
- 분석자
- 나*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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