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의 치료에서 항혈소판 요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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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소판 관련으로 최근에 연세대에서 J Thromb Haemost. (2010 Mar 3.)에 좋은 평가를 받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는 차의과대학, 서울대, 충북대 등에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 기업에서는 P2Y12 대항작용제에 대한 개발연구를 하고 다른 한 업체에서는 바이오시밀러 항체를 생산하고 있다.
○ 항 혈소판제의 개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출혈이라는 부작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약효를 낮추는 방향의 연구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처방이 될 수는 없다.
○ 정상인에게서는 혈전과 용혈의 평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평형이 깨질 때 질병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차에 따라서 평형을 유지하는 혈소판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근본 처방은 개인의 특성을 찾아내서 그에 합당한 처방을 하는 것이다.
○ 유전체의 분석과 프로테옴, 메타볼롬의 분석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임상에서 환자에게 처방을 내리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맞춤형의료(personalized medicine)를 통한 개개인의 처치가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다.
○ 현재 FDA에 승인된 약품들의 표적은 몇 가지로 제한적이나 새로운 여러 표적들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항체의 개발 등 보다 특이적 방법의 모색이 부작용을 줄이는 데는 더욱 바람직하다.
○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의 개념을 도입하여 대항작용제를 개발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새로운 방향이다.
- 저자
- Alan D. Michel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4~169
- 분석자
- 김*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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