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코팅기술에 의한 표면기능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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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의 표면에 열적 기계적 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세라믹 코팅을 한다면 그 기능이 매우 증진되리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고온 열처리 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 욕조나 세면기와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 오염되면 지우기가 쉽지 않다. 유리의 경우 표면에 발수성 박막을 코팅하여 물방울이 표면에 남지 않게 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표면이 발수성이면 잘 오염되지는 않지만 일단 오염되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친수성이면 셀프 클리닝 효과가 좋아서 흐르는 물에도 쉽게 지워진다.
○ 광촉매를 코팅하여 오염을 분해하든가 표면을 친수화 할 수 도 있으나 광촉매를 사용하기 위해서 자외선이 필요하고 광촉매에 의해서 재료 자체가 산화하여 열화 될 우려가 있다.
○ 이 연구에서는 140℃의 낮은 온도에서 유리질 막을 형성하였다. 또한 표면을 친수성으로 하여 때가 잘 지워지게 하고 세라믹의 특징인 경도를 부여하여 흠이 잘 생기지 않는 재료를 만들었다.
○ 박막 코팅방법에는 스핀 코팅, 딥 코팅 혹은 CVD나 스퍼트링 등의 방법이 있으며 이들 방법은 박막의 두께나 균일성의 조절이 용이하다. 그러나 대형이거나 형상이 복잡한 재료에 적용하기 어렵고 또 제조 단가가 높아진다. 이에 비해 기물의 크기나 형상에 구애받지 않는 스프레이 코팅 법이 훨씬 경제적이다.
○ 이 논문의 참고 문헌에도 소개된 바와 같이 상온에서 유리질 박막을 얻으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유리질 코팅에 큰 발전을 가져오리라 생각된다.
- 저자
- E. Tadao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24(3)
- 잡지명
- ニュ-ガラス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8~34
- 분석자
- 김*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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