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올리고당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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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소화성 올리고당은 발암원성이 없고 에너지 수준이 낮고 결장에서 유익한 미생물 성장을 촉진하는 특성 때문에 최근 참살이 개념에 적합한 식품소재이다. 올리고당이 함유된 식품은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고 장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므로 병원성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여 설사를 예방하고 무기물의 생체 이용성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올리고당을 첨가한 제품은 물리화학적 품질 특성이 향상되므로 최근 쓰임새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 올리고당은 1970년대 일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1980년대에 Fructooligosaccharides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1990년대에는 여러 올리고당 제품 출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국내 올리고당 시장은 Fructo- oligosaccharides가 30~40%를 차지하고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액상 및 분말제품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식품에 적용 가능하며 생식, 발효유, 유가공품 등에 많이 사용된다. 대부분 올리고당의 이상적인 섭취량은 하루 <15g이면 결장의 비피더스균을 증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Xylooligosaccharides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g이다.
○ 우유, 꿀, 양파, 부추, 마늘, 양엉겅퀴, 바나나, 호밀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고 자연적 올리고당은 신선물당 0.3~6%범위로 함유되며 치커리와 선모(Salsify)는 5~10%, 뚱딴지와 야콘은 20%까지 함유하고 있다. 새로운 올리고당으로서 섬유소가 풍부한 부산물인 곡류 외피, 과일착즙 찌꺼기, 사탕무 펄프, 감자 섬유소 및 유지종실 압착 부산물에 함유된 식물세포벽 다당류에 대한 효소 가수분해로 새로운 올리고당 생산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
○ 난소화성 올리고당의 과도한 섭취는 소장 및 대장에서 삼투압작용으로 지나치게 많은 액체를 보유하게 함으로서 복부팽만을 일으킬 수 도 있어 민감한 사람에게는 소화 장애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Xu Qiang, Chao YongLie, Wan QianBi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77
- 잡지명
- Carbohydrate Polymer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35~441
- 분석자
- 윤*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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