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가역성 겔상 윤활제의 마찰 특성
- 전문가 제언
-
○ 윤활제에는 광물유나 합성유 등의 기본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상온에서 액상인 윤활유와 금속 비누나 우레아 등의 증점제를 분산시킨 반고체 겔상의 그리스가 있다. 이들 윤활제에는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고 사용조건, 환경 및 용도 등에 따라 구별하여 사용되고 있다.
○ 이 논문은 열가역성 겔상 윤활제의 마찰특성에 대하여 다른 기존의 윤활유와 비교 평가하고 윤활 메커니즘, 겔화유의 열가역적 상태변화 및 특이한 마찰특성을 살린 여러 가지 용도개발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다.
○ 열가역성 겔상 윤활제는 실온에서는 물론 기계요소 중의 벌크 온도에서도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반고체 겔상이지만 접동 접촉부위의 국소적 고온영역에서는 아미드류가 균일하게 용해되어 저마찰 특성을 갖는 액상 윤활 기본 오일로 되어 윤활 기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그리스의 불가피한 결점인 이물질의 석출이 전무하여 윤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또한 그리스로는 실현 불가능한 탁월한 저마찰 특성이 비스아미드 및 모노아미드와 액상 윤활 기본 오일의 상호작용에 의해 실현되기 때문에 대폭적인 에너지 절약을 도모할 수 있다.
○ 열가역성 겔상 윤활제는 오일 누설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접동 부위의 저마찰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나 정밀기계 등을 비롯한 각종 일반기계의 베어링 시스템에서의 윤활제로서 적용할 수 있다.
○ 열가역성 겔상 윤활제의 원천기술은 일본의 (주)저펜에너지와 포라이트(주)가 가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 및 우리나라에 특허출원하고 있어 우리나라 관련기업이 이용할 경우에는 특허침해에 유의해야 함은 물론 대응책으로서 원천기술을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Yuji Surra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33(2)
- 잡지명
- ペトロテック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5~119
- 분석자
- 서*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