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라디칼 중합과 미래 재료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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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 라디칼 중합은 라디칼 중합의 간편성과 범용성을 유지하면서 분자구조의 정밀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중합방법으로, 새로운 고분자 재료의 합성에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빙 라디칼 중합의 예로서 유기 텔루르화합물과 유기 비스무트 화합물을 개시제로 하여 리빙 라디칼 중합을 시키고 있다
○ 이 논문은 연쇄이동제나 라디칼 중합 금지제라고 생각했던 시약 중에서 성장 라디칼이 실활된 후에도 재개시에 의해 성장반응이 진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리빙 라디칼 중합개시제로 사용하여 정밀제어를 통해 재료설계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또한 단위체적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새로운 리빙 라디칼 중합기술(ATRP, RAFT)을 사용하는 블록공중합체의 합성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 1990년부터 리빙 라디칼 중합법이 개발되어 분자량을 제어할 수가 있으며, 분자량 분포가 좁은 폴리머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Mw/Mn이 2 이하인 것을 용이하게 얻을 수가 있다. 나노테크놀로지 등 최첨단분야에 사용되는 폴리머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리빙 라디칼 중합법에 현재 사용되는 촉매로서는 Cu, Ni, Re, Rh, Ru 등을 중심금속으로 하는 화합물에 배위자를 배위시킨 착체가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니트록실계 촉매, 디티오에스테르계 촉매 및 전이금속착체계 촉매가 알려져 있다. 니트록실계 촉매 및 디티오에스테르계 촉매는 촉매와 조합하여 특수한 보호기를 폴리머 성장사슬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 보호기는 매우 고가이며, 중합반응에 고온이 필요한 결점이 있다.
○ 리빙 라디칼 중합을 통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고분자, 즉 구조가 잘 규제된 고분자 재료, 복잡한 블록공중합체의 합성 등 첨단의 고부가가치 고분자 재료를 합성할 수 있는 것으로 학문상이나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Mikiharu Kama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10(1)
- 잡지명
- 未來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6~20
- 분석자
- 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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