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닌을 함유한 타이어

전문가 제언

○ 지구온난화와 석유자원의 고갈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화석자원으로부터 생물자원으로의 이행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카본블랙은 타이어의 보강제 등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0만 톤 정도 사용되고 있다.

○ 리그닌은 자연계, 특히 목재 중에 다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을 고무조성물의 충전제로 사용한다면 화석자원으로부터 생물자원으로의 이행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펄프 제조과정으로부터 배출되는 리그닌을 함유하는 펄프폐액,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가 다량으로 폐기되고 있고 그 폐기물의 처리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다.

○ 최근에는 리그닌을 주요성분으로 하는 유기물 원료로부터 고강도성, 경량성, 높은 비표면적을 가진 탄소미립자를 제조하는 방법과 실리카를 배합한 고무조성물에 리그닌 설폰산염 또는 그 변성체를 배합하여 고무조성물의 모듈러스 향상, 구름저항 감소 및 가황속도를 개선하는 기술이 제안되고 있다.

○ 최근 출원된 특허는 Toyo tire & rubber Co[JP]가 출원한 「가공성이나 젖음 성능을 손상시키지 않고 구름저항성을 향상시키는 리그닌 설폰산염으로 처리한 점토를 포함한 고무조성물」(US2009124724, 2009-05-14)과「주행성능의 손상 없이 구름저항성을 향상시키는 리그닌 유도체를 함유하는 고무조성물」(US2009099281, 2009-04-16) 등이 있다.

○ 이 발명의 자동차타이어 조성물은 리그닌 설폰산염이 아닌 비설폰화 리그닌을 충전제로 사용하여 원가를 크게 낮추고 고도 불포화 디엔 탄성중합체, 카카스급 카본블랙 및 비설폰화 리그닌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 비설폰화 리그닌은 아직 우리나라의 타이어업계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나 리그닌이 소나무와 같은 연질재료로부터 얻어지기 때문에 소나무가 풍부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 발명이 아주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MECHELIN RECHERCHE ET TECHNIQUE S.A.

자료유형

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9

권(호)

WO20090145784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5

분석자

성*태

분석물

• 리그닌을 함유한 타이어.pdf [354,322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