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화물 다공체 재료의 제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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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공질 재료는 소재 자체의 무게를 줄일 수 있고, 뛰어난 통기성으로 열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재료이다. 이 재료는 금속, 세라믹, 또는 고분자 재료로 만들어진다.
○ 금속계 다공질재료는 주로 필터로 사용되고, 알루미늄 다공질 판재는 구조물의 단열, 방음, 진동방지, 전자파 차단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 세라믹스는 세터(setter)와 같은 내화재를 경량화하고, 열효율을 향상시키는 용도로 일찍부터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엔진의 매연 여과장치나 필터 뿐 아니라 친환경 습도조절 타일용으로도 개발되었다. 고분자 재료로는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필터와 전기절연 테이프, 단열재 등으로 이용된다.
○ 세라믹 다공체의 응용 범위를 확대하려면 용도에 알맞은 파괴·인장강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또 미세기공의 크기, 형상, 기공 벽의 두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 템플릿으로 사용한 파라핀과 효모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 물질이다. 따라서 논문의 내용으로 구체적인 미세기공 제어 방법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 분야의 연구자에게 참고가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최근에는 세라믹 다공질 재료가 단열, 필터 기능 외에도 세라믹 센서와 이차전지의 전극재료로 확대되고 있다. 즉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전극재료를 다공체로 대체하면 나노 크기의 미세기공을 통하여 리튬과 전기 분해액의 이온이동 효과가 증대되어 높은 에너지 밀도를 얻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미세기공의 제어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 세계적으로 이와 관련되는 다수의 연구 성과나 특허가 발표되고, 우리나라에서도 대학교 및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와 같은 정부 출연단체에서 집중 연구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재료산업에서 취약한 요소기술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 분야의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
- 저자
- Atsuya Towa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22(6)
- 잡지명
- マテリアル インテグレ-ション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2~18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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