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서버설계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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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ND 플래시 메모리는 셀룰러폰/스마트폰/PDA/MP3/DMB/WiBro/모바일 IPTV/넷북/GPS수신기/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USB 접속형 디지털이미지/음악파일/데이터파일 등의 안정적인 저장 및 전송 표준으로 정착되었다. 비휘발성 기억장치 및 메모리카드로 대중화되면서 PC의 컴퓨팅 플랫폼으로도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울러 HDD를 대체할 수단으로 가격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어 단순한 임베디드 기기에서의 이용을 넘어 DB 및 서버에서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및 중간데이터의 임시 저장 등 다양한 용도로 응용되고 있다.
○ NAND 플래시 메모리의 낮은 소비전력과 빠른 액세스타임은 단위 질의처리에 필요한 전력량을 낮추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극한 온도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입/출력 연산의 비대칭성, 기기내부에서의 업데이트 불가능성 등에 대한 기술개선이 요구된다.
○ 이 기술의 핵심은 플래시 메모리를 적용하여 서버의 시스템 메모리를 설계하는 것이다. 제안모델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면 처리용량별 가격 999달러/32GB, 평균 액세스타임 12㎳, 전송대역폭 300MB/s, 구동전력 10W, 초당 4KB Reading가격 0.96달러, 페이지 당 256KB Reading시간 12.85㎳ 등 DRAM 타입의 표준구조와 비교할 때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모바일기기의 플래시 메모리가 안고 있는 높은 구동전력, 낮은 전송대역폭으로 인한 커버리지의 한계 등을 극복하는 데 적용할 수 있다.
○ 세계 NAND 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2006년 223억 달러에서 2009년에는 31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연평균 13.7% 성장) 업계 매출액 순위는 삼성전자 12억 6,400만 달러(1위), Toshiba 6억 7,300만 달러(2위), 하이닉스 5억 500만 달러(3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NAND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은 PC 1대당 메모리 용량인 2.07GB보다 큰 2.3GB나 된다. 2008년 스마트폰 출하 대수 1억5,400만대, 1대당 용량을 2.2GB로 추정하면 총 3.4억GB의 NAND 플래시 메모리가 스마트폰에 탑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저자
- David Roberts, Taeho Kgil, Trevor Mudg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9
- 권(호)
- 52(4)
- 잡지명
- communications of the acm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9
- 분석자
- 박*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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