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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토양에 있는 탄화수소 오염물질을 생분해하는 방법

전문가 제언
○ 산업발달과 인구증가로 말미암아 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유류, 농약 및 화학물질 등의 사용량 증가로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을 정화할 목적으로 물리적(굴착제거, 복토 등), 화학적(중화, 이온교환 등), 생물학적(퇴비, 슬러지 등) 및 열적(열분해 등) 정화기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

○ 이 특허의 기본 공정은 금속 산화물을 구성하는 콜로이드 입자가 미생물의 존재 하에 탄화수소 오염물질을 산화하여 물과 토양을 생물학적으로 분해 및 정화한다. 일부 토착 미생물은 혐기성 조건에서 탄화수소 오염물질의 산화성 분해를 할 수 있다.

○ 이 특허의 다른 공정은 물이나 토양 특히 지하수(대수층) 안에 오염물질의 오염 확산을 막는 장벽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오염이 빌딩, 도로 등 구조물 바로 아래에 퍼진 경우나 오염이 소비목적의 물에 사용되는 대수층과 같은 지표 밑의 예민한 지역에 스며들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오염의 주된 근원을 제거할 뿐 아니라 장벽을 건설함으로서 더 이상의 오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장벽을 쌓기도 하고 도랑을 파기도 한다.

○ 이 특허가 청구하는 생물학적 정화기술은 다목적이고, 어디에서나 적용되고, 사용이 쉽고, 비용효율이 높고, 이미 오염된 환경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생물학적 정화는 일반적으로 다른 방법에 비해 경제적인 이점이 있으나 처리속도가 느리고,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사용하는 미생물의 기질 특이성으로 인해 한 가지 미생물로는 다양한 종류의 오염물질을 동시에 제거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우리나라 환경부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전국 2,394곳을 조사한 결과, 건강상 악영향 우려가 있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이 86개 지점이고, 그중 당장 대책이 시급한 곳이 37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토양오염 측정지점을 3,000개로 늘리고 현재 17개인 토양기준 항목도 30개로 늘릴 예정이다.
저자
Rainer Meckenstock, Julian Bosch
자료유형
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WO20100022983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1
분석자
유*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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