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 자치구와 중국의 재생에너지 활용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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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헌은 Hongkong 과학기술대학의 Calvin Lee Kwan 교수의 “내몽고 자치구와 중국의 재생에너지 활용전망” 논문을 분석 요약한 것이다.
○ 내몽고 자치구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석탄 생산지역이며 중국은 전체 에너지 수요의 반 이상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은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나 내몽고 자치구로는 석탄 공급과 함께 재생에너지개발이 대단히 중요하다.
○ 다행히도 내몽고 자치구에는 광대한 지역에 이미 풍력과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되었으며 2009년 현재 중국 전체로는 거의 1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시스템이 건설되어 가동 중에 있다. 대부분이 수력발전이지만 급속한 기술발전이 되고 있는 풍력발전도 그 중에서 약 1/4에 달한다.
○ 그러나 중국은 수GW의 지열과 수력 및 바이오매스 등의 재생에너지자원을 개발할 수 있어서 여러 에너지기업들이 현재 선진 외국과의 합작으로 이 재생에너지 자원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새로운 산업의 창출로 고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녹색산업 성장정책에 중점을 두고 이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18일에는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 재생에너지촉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전력의 6개 발전회사와 지역난방공사 및 포스코파워 등 14개 발전회사가 총 발전량의 1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키로 되어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 의무 할당량은 2012년에 120MW에서 2022년엔 200MW까지 높이기로 되어 있다.
○ 풍력발전에 관한한 미국과 중국이 세계 전체의 30.9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풍려발전은 236MW에 불과하지만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 지형으로 보아 태양에너지보다 투자효율이 높은 연안 해상 풍력발전개발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Calvin Lee Kw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18
- 잡지명
- Utilities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6~52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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