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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건설의 GHG발생원과 배출량 분석: 원자재와 재생자재이용 비교

전문가 제언
○ 이미 성숙단계인 우리나라 건설시장은 2015년까지 연3%, 2020년까지는 연2% 증가할 것이나, 도시정비 및 재건축사업으로 건물해체시장 규모는 2005년의 10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5% 이상 증가하여 내년에는 35만 톤/일을 예상하고 있다(2006년 17만 톤/일).

○ 건설폐기물의 약 80% 이상이 폐아스콘, 폐콘크리트와 철재이므로 아스콘, 골재 및 철근 등을 재활용하면 자원절약과 원가 절감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재생골재의 경우 중간처리업체를 통하면 오히려 증가하므로(재생골재 22.3kgCO2e/㎥, 산림골재9.522.3kg CO2e/㎥)현장 가까운 곳에서 재생 처리하면 발생량을 줄일 수 있고 산림이 보존되어 CO2량이 줄어든다.

○ 이 논문은 연건축면적(CFA) 약 43천㎡ 빌딩건설(RC구조)의 상위공정인 건축자재와 운반, 시공과 설치, 장비 및 상하수도 사용과 발생폐기물 처리단계까지의 GHG발생량을 산출하고 분석하였다(신자재:525, 재활용자재 :380kgCO2e/㎡, 약 28% 저감). 건설 후의 유지관리와 철거 폐기에 관한 내용이 없어 전 과정은 아니지만 빌딩건설에 대한 GHG계산에 유용한 자료로 응용할 수 있다.

○ 도시화와 건물의 고층화로 2006년 가정과 상업부문의 에너지소비가 전체의 22%, 온실가스(GHG) 배출은 12%이며 2020년에는 2006년의 1.5배 증가될 전망이므로 신재생에너지 사용 의무비율을 법제할 필요가 있다.

○ 정부는 2020년까지 그린 홈 100만 가구 보급과 20가구 이상의 주택사업은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하도록 그린 홈 제도를 마련하였다. 한편 금년부터 도시개발, 에너지 개발 등 사업을 시행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과 저감대책을 환경영향 평가서에 제시해야 하므로, 친환경 기능성 자재사용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건축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저자
Hui Yan, Qiping She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45
잡지명
Building and Environ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949~955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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