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의 전과정GHG배출량에 대한 균형적 평가
- 전문가 제언
-
○ 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은 자원 안보, CO2 저감과 발전단가의 문제로 약 30년 만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미국, 중국 등의 원전건설 계획으로 새로운 중흥기가 도래하고 있어 안전 문제와 온실가스 문제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 원전의 온실가스 배출(9gCO2-e/kWh)을 풍력발전(11gCO2-e/kWh)과 비슷하게 대부분 인식하고 있으나, 채광에서 최종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8~60gCO2-e/kWh를 배출한다. 물론 IGCC+CCS(140gCO2-e/kWh)보다는 훨씬 적으나 우라늄 정광의 품질과 공정 중에 사용하는 에너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연구자에 따라 공정별 배출 GHG량의 차이도 크게 난다.
○ 이 논문은 연구자에 따라 경수로원전의 전 과정 GHG 배출량이 차이가 나는 원인을 분석평가하고 있으므로, 원전의 GHG 배출 LCA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 원전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하여 Interlock system, fail safe 같은 Passive Safety 등과 다중방호 구조로 방사성 누설을 차단하고 있어 이전보다 매우 안전해졌지만, 방폐장은 반드시 원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해야 한다. 폐연료봉(고준위폐기물)을 재사용할 수 있고 교체주기도 늘어나는 액체금속(나트륨이나 Pb-Bi 등)의 고속냉각제를 사용한 차세대 원전이 개발되고 있어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
- 저자
- Jef Beerten, Erik Lae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7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056~5068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