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전달과 영상을 위한 자성 나노입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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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입자 표면을 변환하고 생물활성 분자를 접합하여 병든 특정 표적조직에만 약물을 운반하고 영상화 할 수 있는 나노입자에 대한 연구가 차세대 SPION 연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 자성 나노입자는 질병의 초기 단계와 수술 전 단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건강한 조직과는 상호작용이 없이 병든 조직에만 약물을 전달하여 부작용 없이 약물의 효율을 제고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치료효과를 실시간 관찰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 현재 몇몇 SPIONs들이 임상 시험되고 있으며 특히 MRI에 활용되는 MNPs 제제들은 FDA 승인을 얻어 실제 임상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야의 연구도 활발하여 연세대학교의 허 영민 팀의 PEG-자성나노입자의 MRI와 다중기능 나노입자연구, 경북대학교의 이 강호 팀이 PEG-SPIONs, 지질자원연구소 이 효숙 팀의 SPION-chitosan MRI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영상과 표적추적과 약물전달을 위한 차세대 다중 기능 SPIONs의 개발은 크기와 형태의 조절, 코팅물질의 선택, 표면변환 화학 등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며 이들이 생체분포, 생체적합성, 약동력학적 거동을 결정하므로 이러한 변수들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체계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앞으로 새로운 MNPs를 평가하고 생체 내에서 이들의 거동을 추적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도구의 개발과, 동시에 이들의 장기 안전성과 독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수행되어 암과 같은 난치병의 진단, 치료, 관찰, 추적 등이 개선된 임상에 사용할 수 있는 제제들의 개발이 기대된다.
- 저자
- Omid Veiseh, Jonathan W. Gunn, Miqin Zha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62
- 잡지명
-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84~304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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