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능동형 안전 시스템의 최근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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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안전차(ESV: Experimental Safety Vehicle) 프로그램은 1970년대 세계적으로 교통안전이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일 목적으로 추진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Honda 자동차도 이 계획에 참여하여 소형차의 안전에 관한 연구를 착수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 미국은 에어백 장착에 관한 법규의 채택과 철회를 반복하면서 미국의 빅 쓰리와 일본의 Toyota, Nissan도 하던 연구개발을 중단하게 되었다.
○ 전자 안정성제어 시스템(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은 안전벨트 이후 최고의 인명구조장비(Life Saver)라고 불리고 있으며, 꿈의 안전장치로 여겨지고 있다. ESC는 자동차 회사마다 제각각으로 부르고 있지만 결국은 차량의 자세제어에 그 목적이 있다. 참고로 부르고 있는 이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em), VDC(Vehicle Dynamic Control),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DTC(Dynamic Traction Control), AFS(Active Front Steering), VSA(Vehicle Stability Assist), VDIM(Vehicle Dynamic Intergrated Magement),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TCS(Traction Control System), PSM(Porsche Stability Management) 등이다. 한 회사가 차종별로 다른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현대는 ESC/ESP /VDC 병용, GM대우는 ESC/ESP를 병용하고 있다.
○ Toyota 리콜 사태로 대두된 안정성 문제는 자동차 메이커로 하여금 안전에 관한한 무결점 차량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최근 전자기술의 발달은 미래형 첨단 안전차량(ASV)의 출현을 앞당기고 있다. 그러나 지능형이 될수록 시스템의 종류가 많아지고 따라서 ECU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두뇌 역할을 하는 ECU에 문제가 생기면 그 기능은 마비상태가 된다. 자동차의 전자화는 가전제품에 비해서 역사가 짧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문제점은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명심하고 시스템의 신뢰성 연구가 부단히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Yoshimi Furu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64(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58~63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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