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수분야의 납연구에 관한 계량서지학적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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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은 세계적으로 물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다. 공업발달과 인구집중으로 사용가능한 담수자원도 점차 감소하는 시점에서 수질, 특히 음용수 수질관리는 어떤 문제보다 절실하다.
○ 음용수 성분 중에서 인간의 보건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가 공존하는 부패상태, 대장균을 비롯한 세균, 납, 카드뮴, 수은 등의 중금속, 불소, 비소, 시안, 각종 농약성분, 페놀, 유기용제 외에 염소소독 부산물로서 트리할로메탄, 할로아세트산 등이 있다.
○ 이러한 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인위적인 활동에 의해 수원에 배출되므로 우리와 같이 주요 하천을 음용수원으로 하는 곳에서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며, 일부 선진국에서는 인위적인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음용수원을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다.
○ 현재 국내에서는 4대강 개발을 둘러싸고 수질오염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하고 있으나, 현재와 같이 주요 하천을 음용수원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문제의 핵심을 비켜가는 논쟁이라고 사료된다. 오염된 음용수원을 처리하는 비용도 문제지만, 소독부산물 발생이 우려된다. 따라서 선진국과 같이 청정한 음용수원을 개발해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 이 논문은 음용수에 포함된 납 문제를 계량서지학으로 분석하였으며, 이와 함께 카드뮴 등 중금속도 저자의 키워드로 검색되었다고 한다. 또한 음용수에서 납이 미치는 건강효과, 납이 방출되는 원천, 납의 수준 그리고 납을 제거하는 방법이 주요한 연구 분야라고 밝히고 있다.
○ 음용수에 포함된 오염물질은 다양하므로 납과 같은 부산물은 물론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소독부산물과 함께 염소내성의 크?토스포리디움, 지아디아 등 원생동물의 제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J. Hu, Y. Ma, L. Zhang, F. Gan, Y.S. H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408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38~1744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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