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가공폐수의 생물학적 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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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처리와 폐기, 공장 위생시설, 선어 조달능력, 가격, 생산효율, 경쟁 증가,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 상승 외에 어패류 가공 산업은 폐수처리 기술(호기와 혐기) 문제에 봉착한다. 더욱이 이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오염방지 규정은 해가 갈수록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 수산 및 어류 가공산업의 물 소비와 고농도 폐수의 규제는 날로 까다로워진다. 이는 생물학적 처리가 최선이다. 호기성 처리는 생활하수 유기물에 적합하고, 혐기적 분해는 수산 및 어류가공 폐수에 적절하다.
○ 용해성, 콜로이드성, 입자성 유기오염물질인 수산 가공 폐수는 BOD5가 1,200 ~ 6,000 mg/L, COD가 3,000 ~ 10,000 mg/L(청어) 정도로 매우 많거나 생선의 종류와 처리 과정에 따라 BOD5가 700 mg/L, COD가 1,600 mg/L(참치) 정도로 낮기도 하다. 수산물 가공 폐수에 부유물질이 2,000 ~ 3,000 mg/L로 매우 높다.
○ 일차 처리 후 폐수유기물 분해에는 미생물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폐수처리 시스템으로 처리한다. 수산 가공 폐수는 생물이 분해할 수 있는 유기물이기 때문에 바이오 가스의 형태로 순에너지 생산 잠재성이 높다.
○ 혐기적 유동층 반응기, 상향류식 혐기적 슬러지 피복 반응기, 혐기적 고정여과와 유동층 반응기, 상향류식 혐기적 슬러지 피복 반응기, 호기적 활성 슬러지, 다단계 생물학적 회전원판 반응기 등으로 처리할 수 있다.
○ 발효, 통조림, 훈제 등의 수산물 및 어류 가공 폐수는 BOD5, COD, 질소 함량이 높다. 수산 및 어류 가공폐수 처리의 지질과 탄수화물은 폐수 처리에 영향을 미치고, 염분은 메탄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
○ 우리의 하?폐수 처리장도 대부분 호기성 및 혐기성 생물학적 분해를 이용하지만 폐수의 특성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다양해야 한다. 수산물 가공공장은 대부분 이와 같은 방법을 쓰지만 어판장의 간이 처리시설은 폐수처리 없이 직접 바다나 하수로 들어간다. 수많은 어판장의 폐수 처리를 어떻게 제도화 하느냐가 관건이다.
- 저자
- Pankaj Chowdhury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01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39~449
- 분석자
- 곽*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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