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의 유전자변형과 유기농작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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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먹을거리 확보와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수확이나 맛이 좋은 품종을 개발해 왔으나 유전적으로 절대 옮겨질 수 없는 교배가 불가능한 생명체 간에도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된 식품은 근원적으로 찬반양론이 생길 수밖에 없다.
○ 식약청고시 제2009-196호에 의하면, 생물의 유용 유전자만을 취하여 다른 생물체 유전자와 결합시키는 등의 기술을 유전자 재조합기술이라 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원료로 제조·가공한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유전자 재조합식품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 "친환경농업"이란 합성농약, 화학비료 및 항생·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축산업·임업 부산물의 재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농축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을 말하며, 친환경농산물은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 그리고 저농약 농산물로 분류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유전자변형(LMO법, 농산물품질관리법) 또는 유전자재조합(식품위생법) 등의 용어로 혼용되고 있으며 벼, 콩, 과채류, 잔디, 화훼류, 당근, 감자, 고추, 상추, 배추 등을 대상으로 병해충 저항성, 제초제 저항성, 새로운 기능의 물질생산,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고생산성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한 연구 활용 사례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품화된 사례는 없으며 상업적으로 재배하지 않고 있다.
○ 우리나라는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시키고,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민을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추구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법을 시행하고 있다.
○ GM과 유기농식품이 중요하고 유익하다 하더라도 국민을 이해시키고 농가 실증을 통하여 작물을 재배 및 소비하는 문제를 선택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농산물의 질과 양적 개선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이 따라야 한다.
- 저자
- H. Azadi, P. H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8
- 잡지명
- Biotechnology Advan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0~168
- 분석자
- 옥*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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