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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이드 입자의 전기영동 현상에 의한 나노입자층 형성

전문가 제언
○ 세라믹의 고기능화 및 소형화의 요구에 따라서 고상 성형방법보다 액상(예 졸-겔 법) 및 기상성형법(CVD)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에는 그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지만 문제점도 있다. 즉 성형 체의 두께나 모양 그리고 조직에 있어서 원하는 제품을 얻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제약을 받는다. 원하는 두께의 제품을 얻기 위해서 같은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평탄한 평면이 아닌 복잡한 모양의 기저체의 표면에 재료를 침적하기에는 그 형상에 한계가 있다.

○ 세라믹 미립자를 액체 속에 분산한 현탁액에서는 미립자의 표면에 전기 이중층이 형성되어 전하를 띠는 경우가 많다. 전기영동법은 미립자가 용액 중에 분산되어 있는 현탁액에 전장을 가하면 입자가 그 표면전하와 반대되는 전극으로 이동하여 퇴적층을 이루고 이것을 고화 성형하는 방법이다. 이 때 미립자가 전극 사이에서 최단거리를 직선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전위구배에 따라서 이동하므로 복잡한 형태의 기저체의 표면에 균일하게 성형된다.

○ 전기영동법으로는 벌크 상태, 필름 상태, 섬유 상태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얻어진 재료는 다양한 조직을 가질 수 있고 균질한 결정상이나 비정질상일 수도 있다. 또 제품의 크기나 모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전극, 바이오 재료, 세라믹 접합 재료, 금속 보호막 등에 이용될 수 있다.

○ 국내에서도 전기영동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졸-겔 법, 전기분해법 등과 다른 방법과 병용한다면 에너지 개발, 의료용 기구 개발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Tetsuo UCHIKO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45(2)
잡지명
セラミックス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88~92
분석자
김*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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