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2단계 소결법에 의한 티탄산바륨 압전 세라믹스의 제조

전문가 제언
○ 유럽연합(EU)은 2002년 폐전기전자제품 처리지침인 WEEE(Waste Elec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기준을 수립했다. 이 내용에 의거하여 2003년 2월에 유해물질 제한지침인 RoHS(Ri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를 공포하고 2006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이것은 납, 카드뮴 등 6가지 유해 물질 규제에 관한 내용이다. 이중에서 납은 전자 회로의 구성에 사용되는 주재료뿐만 아니라, 압전 세라믹스 재료인 PZT(Pb-Zr-Ti)의 주성분으로 약 65%가 Pb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규제를 탈피하기 위하여 무연 압전 재료가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PZT와 동등 수준의 성능을 가지는 원료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 이 논문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주목 받을 만한 연구 결과라고 본다. 특히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기로를 이용하는 소결방식이므로 대량생산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수열합성법으로 제조하는 나노 크기의 원료분말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원료가격이 매우 비싸질 우려를 안고 있다.

○ 또 논문에서 소개된 새로운 압전 세라믹스와 PZT 재료로 만든 압전 세라믹스와 성능을 비교한 데이터가 수록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수열합성법으로 제조된 나노분말의 BaTiO3가 PZT의 대체 재료로 활용 가능하다고 확신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내용이다.

○ 압전 재료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 분야에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으로 보아, 우리도 납 성분에서 탈피하는 압전체 연구에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저자
Tamoaki Karak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9
권(호)
22(7)
잡지명
マテリアル インテグレ-ション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35~40
분석자
허*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