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제고에 대한 우주관련 비정부기관의 역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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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NGO는 시민단체로서 비정부, 비정파, 비영리 결사체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본인의 희망에 입각하여 회원의 직접적인 수혜와 관계없이 공익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 한때는 재야 민주화 운동 등, 정치 사회적 환경으로 정치적 색채가 있는 NGO가 활발하였으나 이러한 색채는 퇴색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NGO를 살펴보면 사회 개혁, 복지, 환경, 소비자 생활, 여성, 청소년, 자원봉사 등의 분야를 들 수 있다.
○ 우주과학 분야에 여러 종류의 국제적 NGO가 설립되어 있고 활동 중에 있다. 그 중에서 SGAC는 젊은 청장년들이 UN의 COPUOS의 옵서버와 경제사회이사회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하며, “과제와 교육의 선도를 통한 우주탐사”에 대한 고취와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행성협회는 2009년 기준으로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 SWF는 우주파편을 줄여 우주활동의 장기적 유지와 우주자원의 협조적 사용, 우주운행의 안전과 우주에서의 전쟁방지 등과 관련된 일들을 비정부 차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 UN과 관련한 학술대회로는 2009년 9월 우리나라에서도 BSS(Basic Space Science) IHY(International Helio-physical Year) workshop이 천문학자와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대전에서 개최된 바 있다.
○ 그러나 위에 기술된 일련의 NGO 활동에 대하여는 거의 무관심한 상태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학, 특히 UN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NGO의 활발한 활동이 바람직하다. 특히 SGAC에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도약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또 행성협회나 SWF의 활동 역시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저자
- A Lukaszczyk,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0
- 권(호)
- 45
- 잡지명
- Advances in Space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468~472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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