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력 강판의 새로운 프레스 성형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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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포함한 철도차량 등 수송기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경량화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재료의 기계적 성질을 만족시키면서 현존 재료 중에서 비중량이 가벼운 재료의 사용이나 새로운 대체 재료의 개발과, 이들 경량화 대상재료에 대한 가공기술 개발이다.
○ 동력전달 장치에 쓰이는 스플라인이나 기어 등을 일체형 소재로부터 대체 재료인 초고장력 강판을 이용한 열간 성형법으로 가공할 수 있게 된 것은 소성가공법에 있어 대단한 발전이라 생각된다. 또 금형 내에 통전 열간 성형법을 고안, 이에 의한 고장력 강판의 성형가공은 담금질 효과마저 얻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게 된 것이라 평가된다.
○ 이종(異種)금속의 접합은 기계적 클린칭 법외에도 철금속의 산화방지와 강성을 얻기 위하여 철금속 위에 스테인리스 강판을 입히거나, 초전도 코일의 생산과정에서 동(Cu)기지에 초전도성 재료인 코어 재인 네오디뮴(Nd) 등을 수십 개 심어 인발하여 제조하는 클라드(Clad)법이 있다.
○ 마그네슘합금은 금속재료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재료이며 기계적 특성도 좋아 경량화 금속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료이지만 냉간에서는 취성이 있고 소성성이 떨어져 열간에 의하거나 주조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소성성에 뛰어난 마그네슘합금의 개발로 승용자동차 바퀴용 림 가공을 소성가공으로 할 수 있다는 기술 보고도 있다.
○ 이와 같이 새로운 가공기술의 발전으로 수송기계의 경량화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자원 고갈에 대한 리스크의 해결책으로도 대체 재료의 개발과 이에 대한 가공기술 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저자
- K. Mor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50(587)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069~1074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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