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폐기물의 양산과 환경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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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오염 원인으로 작용하는 전자 폐기물은 환경생태,인간건강에 해로운 다양한 고분자 유기화합물을 함유하고, 각종 유해성 중금속류도 들어있어 환경에서 생태와 인간을 보편적으로 위협하는 최대 요인이다. 이의 대안 연구?개발이 국내?외적으로 절실하다.
○ 우리 환경부는 2009년 9월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을 수립해, 폐전기전자제품, 폐차, 폐금속자원에 대한 재활용 범위를 폐금속자원 재활용 체제 강화, 수거 효율화, 재활용기술 개발, 기반구축의 네 분야로 확대하고, 2020년까지 1조9,417억 원을 투자하여 2013년까지 3,120톤의 금속자원을 회수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 전자 폐기물은 생화학적 처리 및 유가물 회수기술의 개발에 따라 귀중한 자원으로 부상될 소지를 안고 있다. 도시폐기물은 일본에서 도시광산(city mine)이다. 이에 대해 전자 폐기물은 전자폐기물 광산(e-waste mine)으로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정의 및 제안한다.
- 도시광산이 되려면 고가물질을 다량?고농도로 함유하는 도시폐기물이 광맥이어야 하지만, 전자폐기물은 소량?저농도로 유가물질을 함유하므로 도시광산으로서는 부적절한 광맥(ore)이다. 따라서 전자 폐기물을 전자 폐기물 광산으로 전환하려면 광산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전자폐기물 양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 선사시대의 조개무덤이 오늘날 보물이 된 것도 조개 폐기물의 양이 결정한 것이다. 전자 폐기물도 산지 70%의 우리 환경에서 산과 산 사이의 V자형 및 U자형 계곡에 높이 300~500m, 폭 300~500m, 길이 10~20km로 폐수처리 대책과 더불어 저장하면, 도시광산처럼 전자폐기물 광산이 되는 것이다.
- 전자 폐기물의 처리,유가물 회수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처리할 대상을 경제적 광산이 될 만큼 다량으로 먼저 확보해야 한다.
- 저자
- Brett.H.Robin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408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3~191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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