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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대사성질환에 대한 치료표적으로 지방조직 혈관형성

전문가 제언
○ 비만을 치료하는 첫 번째 처방으로는 생활방식의 변화와 운동을 포함하는 비만의 비약리적 관리법을 추천한다. 그리고 비만의 체중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선의 대안은 내장과 지방의 외과적 제거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체중을 정상화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막기에는 불충분하다. 따라서 효과적인 약품들이 비만과 관련 장애의 처치에 시급히 필요하다.

○ 새로운 혈관의 형성과정은 모든 조직의 성장, 확대와 보수에 필수적이다. 지방조직 특히 갈색지방조직(brown adipose tissue, BAT)은 체내에서 가장 혈관이 많은 조직이다. 지방세포는 모세혈관에 의하여 둘러싸여 있다. 혈관형성은 지방합성과 비만의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제시되어 왔다. 따라서 비만 치료에 항혈관형성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들을 포함하는 비만과 모든 비만관련 장애가 병리학적 혈관형성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제공하므로 혈관형성 조절은 하나의 새로운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암의 치료를 위하여 독성이 적고 특별히 혈관형성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다. 이들의 사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혈관형성 조절 제제들은 다른 항비만 약품, 다른 대사경로에 작용하는 항염증 약품들과 결합하였을 때 치료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 비만과 관련 장애는 전지구적 인류 건강에 중대한 위험이 되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한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과체중 성인들이 있고 이들 중 적어도 3억 명은 임상적 비만상태라고 한다. 대략 미국 성인의 2/3와 다른 서구 성인의 대부분도 과체중이나 비만상태다. 비만은 2형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졸중, 기타 결장직장, 유방, 전립선암 등이 포함되는 복합적 대사질환이며 비만한 사람은 우울증과 자포자기와 같은 정신적 문제들로 고통을 받는다.

○ 혈관형성 조절을 통한 비만 및 관련 합병증을 치료하고자 하는 시도는 크게 기대되는 분야로 총체적 검토가 필요하다.
저자
Yihai Ca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9
잡지명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07~115
분석자
김*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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