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패시터 하이브리드형 납축전지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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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축전지는 가장 오래 전에 발명된 2차전지이며 자동차의 보급과 함께 발전해 왔다. 그 외의 2차 전지로는 니켈 카드뮴전지, 니켈 수소전지, 리튬이온 이차전지가 있다. 이들은 차세대 자동차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의 주력 전지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치열한 시장 영역 다툼을 하고 있다.
○ 차세대 자동차용 축전지는 배터리의 수명이 길고, 충방전 속도가 빨라야 하며 싼 가격으로 공급 가능해야 한다. 또 자동차의 운전 편이성을 목적으로 장착되는 장치에 의해서 증가하는 전력 소모량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논문은 개발 역사가 가장 오래되어 기술 축적이 풍부한 납축전지의 최신 개량 기술을 소개한 것이다.
○ 최근 호주의 연방과학산업연구원(CSIRO)은 본 논문에 소개된 울트라 배터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 스토리지 배터리 제작기술을 개발했다. 이것은 차세대 자동차용 뿐만 아니라 태양 발전과 풍력 발전 등과 같은 재생 에너지 자원으로부터 생산하는 전기를 저장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 우리나라는 자동차 대량 생산국이다. 따라서 자동차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축전지의 기술을 중요시 하지 않을 수 없다. 전기 자동차용은 삼성 SDI, 엘지화학 등의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문회사가 이미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 중이다. 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는 자동차 제작사와 배터리 전문회사와 연계하여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우리 정부는 산업기술 수준을 향상 시키고 파급효과가 매우 큰 이차전지 기술의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대학교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도 전담 연구조직을 구성하고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 활동 중에 있다. 따라서 가까운 장래에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
- 저자
- Jun Furu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77(6)
- 잡지명
- 電氣化學および工業物理化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81~485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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