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메타버스를 활용한 입체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제언
○ 최근 상영되는 영화에는 가상세계(metaverse)를 배경으로 한 3D 입체영상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초고화질화와 더불어 현장감 높은 영상을 통하여 초현실감을 체감하려는 인간본능의 욕구 충족과도 관련이 깊다. 가상의 세계는 컴퓨터그래픽(CG)으로 가능하지만 입체영상 제작은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이 쉽지는 않다.

○ 본고에서는 입체영상 테스트의 실용성과 가상세계를 이용한 입체영상 콘텐츠의 제작지원 툴을 제시하고 입체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회 마련과 영상품질을 검토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아바타’ 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3D 입체 영화에서 가상세계의 입체영상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늘날까지 입체영상은 전문 영화제작사에서만 만들어 왔으나 UCC가 발달하고 개인이 직접 영상을 제작, 편집하여 발표하는 현재 상황을 미루어 볼 때 3D영상 역시 개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작 툴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면에서 본고에서 제시한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한층 더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할 것이다.

○ 지금까지는 흑백영상의 경우 양안이 적, 청으로 나누어진 2색 안경을 사용하거나 컬러영상의 경우 편광판을 이용한 안경을 착용해야만 입체로 볼 수 있었다. 메타버스(metaverse)의 활용은 입체영상을 나안(裸眼)으로도 볼 수 있게 한다. 최근 우리나라 삼성전자에서 세계 최초로 입체와 일반 영상 표시가 가능한 능동형 매트릭스 방식의 고화질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한 Full HD 3D LED 디스플레이를 출시하였다.

○ 향후 입체영상 분야에서 촬영방법을 검토할 때와 입체영상 콘텐츠를 분류, 평가할 때에는 이러한 제작 툴이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입체 디스플레이가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입체영상 시장에도 개인이 직접 제작한 3D 영상 콘텐츠가 많이 보급되기를 바라며 향후 영상문화의 더욱 놀라운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Takashi Shibata, Jae-Lin Lee, Sung-Jun Hwang, Takashi Kawa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9
권(호)
63(12)
잡지명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1892~1896
분석자
홍*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