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거래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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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화폐인 신용카드는 1894년 미국의 ‘크레디트레터컴퍼니’ 호텔에서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한 카드가 최초다. 이후 접촉/비접촉식 카드형태의 결제수단은 모바일 네트워크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모바일기기를 통해 다종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포함한 온라인 금융거래로 진화하고 있다.
○ 2010년 1월 현재 국내에서 가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피해액은 286만 달러로 10년 사이 500% 이상 증가하였다. 외국의 경우, 호주는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한 현금도난 피해액이 5,000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신용카드정보 도난으로 인한 일본 발행 신용카드 불법사용 피해액은 1억1,000만 엔을 기록하고 있다. 고도 정보화 사회는 신용사회의 정착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신용카드의 분실, 정보 도용 및 해킹으로 인한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그 수법도 점차 고도화되어가고 있다. 이에 모바일 인증체계를 구축하여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카드 불법사용 방지와 함께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
○ 2009년 11월 국내에 아이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2009년 스마트폰 가입자는 78만9,000명, 2010년에는 222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전자금융거래 시스템은 해킹 방지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도록 금융감독원은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금융기관에서 시범사업 중이며,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보안 문제로 인해 스마트폰용 공인인증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스마트폰에도 적용 가능한 플랫폼이 개발된다면 3G~4G 모바일기기의 금융거래(모바일 뱅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 기술의 핵심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1차원 바코드 인증기술을 수동형 RFID 식별기술이나 2차원 바코드 및 DOT 인증기술과 융합한다면 국내 모바일 금융거래 시스템의 경제성과 보안성에 획기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자
- MERKOW MARK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32687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7
- 분석자
- 박*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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