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료와 다기능 양자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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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기 동안 의학연구에서 축적된 지식과 현대의 세포 및 분자 수준의 생화학분야의 혁신적인 기초연구 결과와 나노기술의 조합은 맞춤형 치료라는 새로운 개념의 접근법으로 의학/약학에서 지금까지 극복하기 어려운 난치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여러 나노입자들 가운데 양자점이 가진 독특한 물리-광학적 성질이 영상화와 약물전달에 활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 양자점은 유기 형광물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깊은 조직 내부의 영상화가 가능하다. 양자점의 표면에 다양한 분자들의 접합이 가능하게 되면서 진단 및 약물전달/표적추적 기능(theranostics)을 가진 다중치료기능 나노입자의 도입으로 개개 세포의 분자지문 인식에서 진단과 영상화된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 양자점에 기초한 도구들의 임상학적인 연구를 위하여 생체독성에 대한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으나 아직 발표된 사례는 많지 않다. 양자점을 구성하는 중금속에 의한 독성을 피하기 위하여 Cd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양자점이 시도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수용성, 비독성 생체적합성 물질인 Si를 사용한 양자점이 합성되어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 이 분야의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부분적으로 기초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적외선 발광 양자점의 합성과 영상화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양자점을 이용한 다중치료기능 나노입자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는 없다.
- 저자
- Pavel Zrazhevskiy, Xiaohu Ga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4
- 잡지명
- Nano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14~428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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