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식물과 포유류 유전체들 간의 진화적 역동성의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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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체학(genomics)의 진전이 지속되면서 주요 진핵생물의 계보(eukaryotic lineage)의 유전체들 사이의 다른 점들이 많이 밝혀지고 있다. 대부분의 데이터는 깊이와 발생계통학적 넓이에서 피자식물이나 포유동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 본 검토는 이 그룹들 사이의 차이점들을 알아내고 피자식물(angiosperm)이 포유동물(mammalian)과 비교하여 덜 구분화(compartmentalized) 되어 있으나 더 다양한 유전체를 가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 이 차이점들의 원인을 고려하여 보면 네 가지의 메커니즘이 그 요인으로 집중되어 나타나고 있다. 즉, 배수성(polyploidy), 재조합(recombination), retrotransposition, 유전자의 기능 끄기(gene silencing) 등이 해당되며 서로 다른 형태는 물론 서로 다른 활동 시간 규모를 가지고 있다.
○ 포유류 동물 유전체는 염기서열(sequence)과 염색체(chromosome) 수준 모두에서 안정된 반면에 피자식물 유전체는 진화적으로 더 역동적이며 유연하다.
○ 본 검토는 기본적으로 다른 생활 전략과 유전체 상에 발달의 피드백이 존재함을 제시하면서 이것들이 유전자에서부터 유전체 수준까지의 모든 수준에서 역동성과 진화적 궤적(dynamics and evolutionary trajectory)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본 검토에 나오는 miRNA는 기존의 RNA와는 다르며 21~25개의 뉴클레오티드를 가진 소형의 RNA로서 RNA가 단순히 DNA의 단백질정보를 전달하는 것과는 달리 유전자의 발현과 세포기능도 총괄 조정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Science는 이 발견을 2002년 최고의 과학업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분야에서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가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 저자
- Eduard Kejnovsky, Ilia J. Leitch and Andrew R. Leitc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09
- 권(호)
- 24(10)
- 잡지명
- Trends in Ecology & Evo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572~582
- 분석자
- 김*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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