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의 과제와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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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헌은 Garrad Hassan사의 Andrew R. Henderson, Colin A. Morgan 그리고 Y. Uchida의 공저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의 과제와 전망을 다루었다. Garrad Hassan사는 재생에너지의 총합기술 컨설팅회사이다. 현재 세계 17개국에 300명의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다. 부유(floating)식 해상풍력발전에는 EU에서 도입검토가 시작된 시기부터 관여하고 있고 최근 2년간만으로도 20개 안건 8,000㎿이상의 해상풍력발전소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U에서는 착상(embedded)식 해상풍차의 도입에 이어 수년 후에는 부유식 대형 해상 풍력단지(Wind Farm)가 북해의 독일 해역 내 등 수심이 얕은 해역에 건설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 덴마크 Siemens Wind Power사는 2009년 6월 8일 노르웨이 StatoiHydro사와 함께 세계 처음으로 해상 부유식 풍력발전기 Hywind를 노르웨이 서남부 해안 10㎞ 떨어진 해상에 성공적으로 시험 설치하였다. 2.3㎿급 Hywind에 사용되는 날개는 82m의 직경에 터빈은 바다표면에서 65m 높이에 위치하며 부유물은 떠내려가지 않도록 3개의 닻을 해저에 정착시켰다.
○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건설,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비용이 크기 때문에 경제성확보가 관건이다. 먼 바다에 설치해 초기비용이 많이 들지만 육상고정식보다 효율이 좋고 대형화하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설치장소 선정에도 장점이 있어 앞으로 성장성이 있을 것이다.
○ 한국은 풍력발전의 후발국이나 금년 초에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캐나다 Ontario주에 대단위 풍력발전소(2M 1,000기 총 200만㎾)를 2016년까지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운영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서, 국가적인 관심만 집중하면 해상 부유식 풍력발전까지도 국내건설은 물론 수출로 연결시킬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저자
- Y. Uch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33(2)
- 잡지명
- 風力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0~66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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