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나노입자등 에어로졸입자의 계측과 ISO 국제표준화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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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는 나노 크기의 초미세입자가 비산하면서 대기오염물질로 주목되나 기존 규제대상인 입자상 물질인 PM보다 매우 작아서 측정 검출방법의 확립 및 평가가 중요하다. 또한 질소산화물을 포함한 대기 중의 에어로졸에 대해서도 신뢰성 있는 측정방법과 평가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 그동안 안정된 분포를 가진 에어로졸의 측정을 위해서는 저압 임팩터 등을 사용했으나 보다 정밀한 측정을 위해서는 입자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서 입자의 입경을 측정하는 SMPS(DMPS) 방법을 사용하여, DMA(Digital Mobility Analyzer), CNC 및 컴퓨터로 구성된 시스템의 고해상도와 고분해능의 장치를 사용한다. DMA는 다분산입자(Polydisperse Aerosol)를 Kr, Po 등의 방사능에 노출시켜서 전기적으로 중화시켜 입자 크기별로 분류해낸다.
○ 이 글은 나노 크기의 초미세입자의 측정에 대한 ISO 국제표준규격의 동향과 일본의 국가규격에 대한 소개로서 측정 표준화의 중요성을 보이고 있다.
○ 우리나라도 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된 “나노입자의 크기와 나노 기공의 크기를 측정하는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하고 투사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한 폴리스티렌 라텍스(PSL) 입자의 크기 측정 방법과 얇은 기공 막에서 기공크기 분포 및 기공도 측정방법 등 두 가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채택되는 개가를 올렸다.
○ 차세대 핵심소재인 나노입자의 측정기술 표준은 그동안 선진국이 주도했으나 우리나라의 나노관련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함에 따라 산업분야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이며,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관련정보를 입수하여 수요업체에 접목시키는 등의 노력이 계속되어야겠다.
- 저자
- Hiromu SAKURA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24(3)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1~175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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