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N 구현 기술의 조사 및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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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융합 기술은 고부가 가치화, 신산업 창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전통산업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 기술로서 이의 연구개발은 세계적인 추세다. 특히 u-healthcare 등의 IT의료 융합 기술의 연구는 일본, 미국, 유럽연합, 싱가포르 등의 국가들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에는 1000만 명 이상이 u-healthcare 서비스를 이용, 2조3000억 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도 u-healthcare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만 3800억 달러(43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2010년 2월 IT를 의료 분야에 접목하여 원격진료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자로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12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스마트케어 서비스의 일차적인 목표는 가정에 진단 단말기를 설치하는 `재택건강관리시스템'이다. 그 외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ETRI 등도 u-healthcare 기기,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WBAN은 스마트케어 서비스보다 일보 전진된 건강관리 및 사고 방지용 `생체정보 기반 웨어러블(wearable) 시스템'으로 바이오 기술(BT)과 정보통신 기술이 섬유 기술과 결합된 또 다른 형태의 융합기술이다. 또한 WBAN 기술은 생체정보를 이용한 인지 기반 맨-머신 인터페이스 분야로 응용될 수 있어 기존의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 방법을 획기적으로 대체하는 큰 파괴력을 내포하고 있다.
○ 한국정부와 기업들도 발전하는 u-healthcare 기술의 참여와 신시장의 창출을 위하여 장기적인 차원에서 WBAN을 위한 인체 호환형 센서, 근거리 저전력 무선통신 기술, 스마트 폰 등을 이용한 인체 데이터 라우팅 기술, 외부 인프라와의 네트워크 기술 등의 원천기술 개발과 서비스 시스템 및 사업 모델 개발의 창출에도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이를 통하여 최근 형성된 WBAN 표준 기구인 IEEE 802.15.6에서의 활동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 저자
- Huasong Cao and Victor Leung, Cupid Chow and Henry Ch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9
- 권(호)
- 47(12)
- 잡지명
-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84~93
- 분석자
- K*M CHONG TAE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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