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용 합성 펩타이드: 과학과 시장

전문가 제언

○ 최근 제약산업에 의해 생산되는 허가된 약품 숫자가 감소하여 R&D 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되었기 때문에 제약 R&D 생산성을 높이려는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 이 상황은 최근 몇몇 제약회사가 펩타이드에 대해 잠재약품후보로 다시 관심을 보이게 하였다. 생산성을 높이고 처방 방법을 바꿔 펩타이드 분해를 감소시키는 신규 합성 전략들이 최근 개발되어 많은 수의 펩타이드-기반 약제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 본 리뷰에서는 현 시장에서 약으로 통용되는 예상 밖으로 많은 수의 펩타이드들과 그들을 시장화하는 화학 전략들을 보고하고자 한다.

○ 국내에서 치료용 펩타이드의 합성약품에 대한 연구현황은 70편 정도가 보고되고 있는데, 생체 내에서 펩타이드의 분해가 빨라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된다.

○ 중추신경계(CNS)의 신약은 확실히 시장요구는 크지만 우선 뇌에 공급되기 위해 BBB(Blood-Brain Barrier)의 수동적 확산이나 능동적인 통과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일부 단백질들이 BBB를 통과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아마도 머지않아 BBB를 통과하여 단백질 활성을 조절할 펩타이드 조절제들을 고안하여 CNS 질환 처방에 적용하게 될 것이다.

○ 종양과 염증 관련 수용체의 경쟁물질 또는 길항물질들이 시장 전망이 있으며 항생물질 펩타이드들, 특히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에 대해 광범위 항생물질 활성을 보이는 항생제 펩타이드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들을 퇴치할 대안임을 감안할 때 장래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Patrick Vlieghe, Vincent Lisowski, Jean Martinez, Michel Khrestchatisk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15(1)

잡지명

Drug Discovery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40~56

분석자

김*식

분석물

• 치료용 합성 펩타이드-과학과 시장.pdf [417,195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