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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하이비전용 초고정밀 PDP 개발

전문가 제언
○ 과거에 사용되어 온 영상정보 표시장치인 CRT(Cathod Ray Tube)는 자체발광으로 발광 효율이 높고 휘도특성, 시야각, 색 순도 및 명암비 등에서 매우 우수하지만 이동성, 소비전력, 해상도 등의 한계, 부피와 무게 문제 등으로 더 이상 발전할 수가 없었다. 이러한 CRT의 단점을 보완한 평판 표시장치(FPD : Flat Panel Display)가 개발되었다.

○ FPD 가운데 최근 개발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발광휘도, 시야각, 응답속도, 고해상도, 휘어짐 특성 등에서는 탁월하지만 소자의 발광효율이나 잔상, 수명 등에서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고 대화면에는 적합하지 않다. 현재 대형 표시장치에는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PDP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선두주자인 LCD는 자체발광이 아니고 백라이트가 필요하므로 휘도, 명암비, 시야각 및 응답속도 등에서 기술적인 문제점이 상존한다.

○ PDP는 FPD 가운데서도 소비전력이 가장 크지만 자체발광으로 인한 높은 명암비와 휘도 특성, 빠른 응답속도 등에서 뛰어나고 고해상도와 대형화에 적합하다는 특성 때문에 슈퍼 하이비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PDP의 기술적 현황과 대화면 디스플레이로서 슈퍼비전의 역할 및 대형?고정밀화 기술의 발전 동향 등을 고찰하였다.

○ 대화면과 고화질, 고해상도의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이 3D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3D TV의 상품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와 ’아바타‘ 같은 3D영화는 가상현실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이제 각 가정에서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3D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높은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 가상현실이 가상의 세계를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체감하게 하는 것이라면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융합하여 인식하는 것이 증강현실이다. 앞으로 디지털 영상과학의 발달로 인류는 무한의 가상세계를 각 가정에서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현실의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
Yukio Murakam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9
권(호)
63(12)
잡지명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1748~1752
분석자
홍*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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