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생산에서의 부산물인 글리세롤의 탈염공정 및 화학약품 회수공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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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디젤은 천연의 동식물성 지질을 원료로 이용하는 환경친화형 연료로서 석유디젤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송용 연료로서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디젤의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생산량 대비 약 10% 정도로 필연적으로 생성되는 부산물 글리세롤의 처리가 큰 과제이다. 특히, 이 부산물 글리세롤은 지방산 등 여러 가지의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산업적 용도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제공정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 이 발명(WO 2009/005767 A1)은 바이오디젤을 제조할 때 생성되는 부산물인 글리세롤 함유 혼합물로부터 물분해전기투석 막(water splitting electrodialysis membrane)을 이용하여 지방산염 및 염 물질의 제거 등 글리세롤의 정제와 함께 산과 염기를 회수하는 공정을 제공한다. 회수된 산 및 염기는 바이오디젤 제조공정 중에서의 중화제 또는 촉매제로서 재사용되므로 자원절약에 따른 제조비용의 저감 및 염 성분을 폐기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오염 방지 효과가 크다.
○ 한편, 현재 글리세롤의 산업적 용도의 개발이 부진할 뿐만 아니라 시장규모가 불충분하다. 따라서 향후 바이오디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글리세롤에 대한 용도개발과 함께 과잉으로 생산되는 글리세롤의 폐기처리도 바이오디젤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해결되어야 할 큰 과제 중의 하나이다. 글리세롤은 연료기름으로서의 발열량이 약 50% 정도로 연료로의 활용도 크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소각에 의한 폐기처리와 생물학적 분해처리 등이 검토되고 있지만 부가적인 처리비용이 크게 소요되므로 경제적인 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
○ 향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디젤의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바이오디젤 제조업체는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바이오디젤 제조용 원료의 다변화와 부산물인 글리세롤의 용도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형적 조건을 활용한 해조류 등 비식용 자원의 개발과 함께 부산물인 글리세롤의 산업적 이용을 위해 정제비용이 비싸지 않은 미정제의 글리세롤을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저자
- Archer-Daniels-Midland Company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05767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2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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