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okyo전력회사의 저탄소사회 실현을 향한 지구온난화 대책

전문가 제언

○ 일본의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의 약 90%는 에너지이용에 의해서 배출되는 CO2 때문이다. 일본에는 지역별로 여러 전력회사가 존재하고 있으나 특히 일본전체 CO2의 약 10%가 Tokyo전력회사에 의해서 배출된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화력발전소가 주된 발생원이라고 할 수 있다.

○ 일본전체의 2008년도 전력생산량은 9580억kWh이고 그 중에서 Tokyo전력이 약 3500억kWh이다. 1973~2008년간의 Tokyo전력회사의 판매 전력량 구성비를 보면 1973년에 원자력이 18%, 석유가 80%, 석탄이 2%이던 것이 원자력이 23%, 석유가 16%, 석탄이 9%, LNG와 LPG가 45%, 수력과 신재생에너지가 7%로 변천하였다. 즉 Tokyo전력은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확대를 통하여 저탄소사회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사실상 일본은 에너지자원이 적고 특히 섬나라이기 때문에 인접국간의 전력융통이 어렵다는 측면에서 “에너지의 안정공급”은 물론이거니와 “환경보전“과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수력과 화력 및 원자력 등의 각 전원을 균형 있게 이용하는 방향으로 노력해 왔다.

○ Tokyo전력회사에선 이와 같은 세 가지의 목표달성을 추구해 가면서 “CO2가 적게나오는 전력의 생산”과 함께 고효율기기의 개발과 보급 확대 및 에너지절약 정보의 제공 등을 통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토록 하는 계획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전력이 주된 전력생산업체이다. 2008년도의 총발전량이 4400억kWh이며 그중 약 60%가 화력발전이고 약 36%가 원자력이며 나머지가 수력발전과 기타로 되어 있다. 한국전력이 일본의 Tokyo전력보다는 다소 큰 규모이지만 Tokyo전력의 경우와는 달리 아직도 화석연료에 의한 화력발전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우리나라도 녹색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하는 정부시책의 적극추진과 함께 우선 화력발전의 비율을 감소시켜 가는 데에 주력해서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

M HIRAN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62(1)

잡지명

省エネルギ―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8~52

분석자

차*민

분석물

• 일본 Tokyo전력회사의 저탄소사회 실현을 향한 지구온난화 대책.pdf [360,00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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