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패널의 세계 수요동향 및 장래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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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전지 발전산업은 매년 40~5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2008년 태양전지 패널의 설치용량은 13GWp에 달하고 있다. 독일 지구변동자문위원회(WBGU)에서는 태양전지 발전량이 2050년에는 현재 태양전지 발전량의 약 5,000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광의 발전 단가는 설치용량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므로 2050년쯤에는 태양전지의 발전 단가가 크게 낮아져 태양전지 발전이 기간전력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WBGU는 보고 있다.
○ 현재 생산되고 있는 태양전지의 90% 정도는 결정실리콘 태양전지가 점유하고 있다. 그리고 당분간은 결정실리콘 태양전지가 시장을 주도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환효율은 조금 떨어지지만 생산비가 저념한 CdTe를 중심으로 박막계 태양전지의 공급도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화합물 반도체나 비정질실리콘을 이용하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국내의 태양전지 기술개발은 1987년 12월에 제정된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촉진법'을 근거로 1988년부터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됨으로써 체계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이 계획에 의거 여러 대학 및 연구소에서 단결정실리콘, 다결정실리콘, 비정질실리콘, 그리고 화합물 태양전지 등 여러 종류의 태양전지 기술에 관한 연구에서 일부 좋은 성과도 얻었다.
○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경제성 있는 실용화 전망은 빠르게 현실화되어 가고 있으므로 앞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전지는 반도체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되므로 국내 반도체 인프라 산업과 결부시켜 기술이 개발되면 향후 에너지 수출산업으로 원자력 발전에 이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Y. Komats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85(12)
- 잡지명
- プラズマ核融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11~819
- 분석자
- 이*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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