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나노입자 합성과 사용에 따른 환경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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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의 크기를 줄여서 나노미터 영역으로 가면 모재인 벌크(bulk) 물질과는 새로운 기능이 나타난다. 즉 분자와 장(field)의 기능이 상호 반응해서 새로운 기능이 창조된다.
○ 나노물질의 이동과 소멸에 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노물질은 일반 환경에서 매우 유동적이지만 응결하거나 무기물질의 표면에 부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나노물질의 새로운 기능 때문에 유럽연합은 나노물질에 대해 사전 예방원칙을 규정하고 있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새로운 나노물질을 화학물질로 간주해서 환경법규로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1970년대 중반부터 나노물질로 제조된 소비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페인트, 화장품에서 연료첨가제까지 800개 이상의 소비제품이 나노물질로 제조되고 있다.
○ 본 원고는 문헌조사에 의해 은 나노입자의 합성과 사용에 따른 환경전망을 제시하였다. 벌크상태의 은(silver)이 항균성을 보유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위생이나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 은 나노입자는 다수의 미생물에 대해 벌크상의 은보다 더 강력한 항균효과를 보유하며, 원자핵의 최외각 전자가 쉽게 여기하기 때문에 형광 또는 표면 플라스몬 공명 등 광학기기에도 사용되고 있다.
○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는 나노물질을 법적으로 규제하지 않고 있지만, 나노물질의 노출에 의한 환경영향이 여러 논문에서 지적되고 있어 조만간 나노물질 합성과 적용을 포함해 전 과정에 걸친 환경 리스크 평가가 요구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Thabet M. Tolaymat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408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99~1006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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