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인공 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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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생체조직은 낡고 약해진다. 대표적인 것이 치아와 뼈이며 뼈는 탄력성이 저하되고 충격에 의하여 쉽게 부서진다. 자연노화 이외에도 사고나 산업재해로 인하여 경조직 손상을 가져온다. 이를 위하여 인공 생체이식 재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금속이나 세라믹스 및 고분자가 주로 사용되었다.
○ 바이오세라믹스용 무기재료로 수산화아파타이트, 인산칼슘, 인산바이오유리가 잘 알려져 있다. 수산화아파타이트는 생체 골이나 치아의 주요 구성 물질이다. 세라믹 재료 중에서 수산화아파타이트(HAp: Hydroxyapatite, Ca10(PO4)6(OH)2)는 생체 골의 무기질 주성분이며, 인공적으로 합성된 HAp가 생체골과 직접 결합(골 유합)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수산화아파타이트 구조 중에 여러 가지 원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 현재 임상 응용에 이용되는 인공 골의 구조는 상대밀도 99% 이상의 치밀 체와 수~수백 ㎛의 기공을 가지고 있는 다공체로 분류된다. 다공 체는 기공률이 10%에서 80% 이상의 초 고기공률 다공체도 실용화되고 있다. 이 문헌에서는 인공 골로 사용되는 HAp 세라믹스의 특징 중에서 생체 내에서 골 형성 능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 국내의 바이오세라믹스 재료는 치과재료 등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시장규모는 있으나 대부분 소량 다품종제품으로 생산하여야 하며 개발에서 판매까지는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그간 정부 지원으로 세라믹 인공뼈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실제 사용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 향후 규모가 있는 기업이나 연구기관, 의공학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도 장기적으로 프로젝트 구성과 연구비 지원 등을 계속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Takehiko Nakaji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22(12)
- 잡지명
- マテリアル インテグレ-ション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0~24
- 분석자
- 김*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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